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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열린 XIAOMI ROAD FC 037 XX(더블엑스)에서 박정은은 데뷔전이었던 박나영에게 프로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여성부 경기에서 흔히 나오지 않는 TKO승이었지만 그는 만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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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에 박정은이 맞붙게 된 박시우 역시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이다. 지난번 시합을 교훈삼아 박정은은 더욱 열심히 시합준비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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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것처럼 박정은의 눈은 챔피언에게 향해 있다. 박정은은 "일단 지금 여성부에도 챔피언이 생겼다. 그 벨트를 차지하기 위해서 당장 잡혀있는 박시우 선수 경기, 앞으로 남은 경기들 모두 파이팅 있게, 팬들이 보기에도 '이 선수가 타이틀전을 하면 재미있겠다'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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