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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예능 MC인 신동엽, 강호동과 각각 다른 프로그램에서 함께하고 있는 민경훈은 오프닝에서 두 MC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꺼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민경훈은 "신동엽과 강호동의 공통점은 후배들이 말하기 편하게 해준다. 다른 점은 뚱뚱하고 마른 거?"라며 예능 대세다운 입담으로 방청객들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 이어서 최유정이 어머니와 평소 즐겨 불렀다는 버즈의 '가시'를 무대에서 불러 민경훈은 오빠 미소를 보이며 만족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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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여자 친구의 생일을 못 챙겨준 남사친이 여행 가자고 하자, 여자 친구가 1박 2일로 남사친과 여행을 가겠다고 했다"면서 답답해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여자 친구와 남사친의 관계에 최태준은 "주인공과의 여행 경비를 대주면 되지, 그 사람 이상한 사람이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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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최태준은 "그럴 거면 굳이 왜 만나냐"면서 주인공에게 상처를 주는 여자 친구의 잘못된 생각을 지적했다. 그러나 주인공의 여자 친구는 아랑곳 않고 한없이 이해해주는 남자 친구를 당연하게 여기며 "남자친구가 부처님 같아서 좋다"고 답했다. 남자 친구가 상처를 받아도 다른 사람을 잃을 수 없다는 태도에 MC와 게스트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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