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8월에 재개되는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홈 3연전의 예매를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해당 경기는 9일 FA컵 8강전 광주, 12일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 그리고 19일 27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다.
최근 5연승으로 최고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자랑하는 수원은 치열한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K리그와,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하는 FA컵에서 모두 최고의 결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전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8월 빅버드에서 가장 먼저 상대하게 될 광주와의 FA컵 8강전은 단판승부인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32강과 16강에서 인천과 제주를 차례로 꺾은 수원은 광주를 꺾고 안방에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3일 후 펼쳐지는 서울과의 슈퍼매치는 설명이 필요없는 K리그 최고의 명품매치다. 특히 이번 슈퍼매치는 현재 18골과 14골로 득점 1, 2위를 기록중인 조나탄과 데얀의 득점왕 대결, 그리고 역시 각각 8도움, 7도움으로 도움 1, 2위를 기록 중인 윤일록, 염기훈의 도움왕 맞대결도 예정되어 있어 긴장감이 드높아지고 있다.
8월 3연전의 마지막 매치업인 강원는 올시즌 1승1무로 맞대결 전적에서 패배가 없다. 다만 지난 6월 25일 치러졌던 홈경기에서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한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반드시 안방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로 선수단은 준비하고 있다.
수원은 특히 강원을 상대로 지난 2010년 이후 홈에서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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