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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이날 4회 류지혁의 우전안타로 역대 세번째로 5만8000루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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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윤성환은 초반 난타를 당하며 4이닝 11안타 4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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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1사 후 민병헌과 허경민이 연속 안타를 때리며 1사 2,3루가 됐다. 이어 류지혁이 가운데 담장을 맞추는 2타점 중전 적시 3루타를 터뜨리며 4-0을 만들었다. 또 박건우까지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루주자 류지혁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5점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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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5-2로 앞선 4회에도 점수를 더했다. 1회와 마찬가지로 최주환과 류지혁이 연속 안타를 때렸고 김재환이 중전 안타를 쳐내며 점수를 추가했다.
6회에도 두산은 닉 에반스가 솔로포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12-2.
7회말 삼성은 포기하지 않고 추격을 시작했다. 이지영과 김헌곤의 안타로 1사 1,2루가 됐고 구자욱까지 2루수 앞 내야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다린 러프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면서 이지영과 김헌곤이 홈을 밟아 2점을 추격했다.
하지만 9회 삼성은 바뀐 투수 전용훈을 상대로 김헌곤과 구자욱이 연속안타를 뽑아내며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러프는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이승엽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다. 하지만 정병곤이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는 끝났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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