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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차 무려 75일 동안 사천으로 떠나게 된 우효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주방으로 향했다. 깔끔하게 주방을 정리한 우효광은 이어 추자현을 위한 아침을 준비했다. 어설프지만 솜씨를 발휘한 우효광은 초대형 햄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우효광은 "나 오늘 떠나지 않냐. 그래서 아침밥 해주려고 한다"며 "이건 감동을 먹는 거다. 배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마음으로 들어가는 거다"라며 추자현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설탕과 햄, 마요네즈가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를 본 추자현은 즉시 체중계를 들고 왔다. 우효광은 88kg에 육박했고, 이를 본 추자현은 기겁했다. 하지만 우효광의 필살 애교와 뽀뽀 시전에 추자현은 금세 화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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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지 21일째, 추자현은 북경에서 촬영을 끝내고 사천으로 갈 준비를 했다. 비행기로 4시간을 가고, 차로 다시 3시간을 더 가야 도착하는 먼 거리였지만 우효광을 만나러 가기로 한 것. 하지만 폭우 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됐고, 두 사람은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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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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