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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를 죽인 진범이 따로 있다고 믿고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무영을 보며 석민은 근심했다. 아끼는 후배의 동생이고 촉망 받는 유도 선수였던 무영이 음모론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석민은 애국신문 양동식(조희봉 분)을 찾아가 무영을 흔드는 일을 당장 그만두라고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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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의 깔끔한 연기는 극의 흡인력을 높였다. 무영을 아껴 당장 양동식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진한 인간미가 뿜어져 나왔고 조작된 철호의 죽음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바뀌는 그의 눈빛은 날카로웠다. 정통 기자 교육을 받은 엘리트 석민이 사건을 어떻게 파헤치는지 기대를 모으게 하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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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월화극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오늘 밤 10시에 7, 8부가 연속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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