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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을 피우던 청춘들의 관심은 김광규에게 모아졌다. 구본승이 김광규가 올해 첫 여행에서 세웠던 '5월 결혼 계획'을 언급했기 때문. 이에 곽진영은 "여자가 있느냐", "여자도 없으면서 그러느냐"며 꼬치꼬치 캐물은 뒤 숨도 안 쉬고 할 말을 쏟아내며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여 김광규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두 사람의 투덕거리는 모습을 보던 청춘들이 "장소팔 고춘자 같다"고 웃음 짓자, 김광규는 "안녕하세요? 장소팔입니다" 인사하며 선창, 곽진영은 곧장 "네, 고춘자입니다"라고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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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담계 '장고커플'로 등극한 김광규-곽진영의 귀여운 꿀케미는 1일 밤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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