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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17년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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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는 무너지지 않았다. 한국은 3주간에 걸친 조별리그에서 8승1패를 기록, 1위로 조별리그 1∼4위 팀이 겨루는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달 30일 펼쳐진 준결승에서 독일에 세트스코어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체력 문제를 노출한 한국은 파이널 무대에서 폴란드에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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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린 선수들이 많이 성장해야 한국 여자 배구도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소속팀에서는 빨리 오라고 하는데 일단 대표팀이 먼저"라며 아시아선수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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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체력적인 어려움은 없었나.
많이 힘들었다. 4주 동안 경기를 했다. 12명의 선수 중 비슷한 멤버가 경기를 뛰었기에 준결승, 결승에서 힘들었다. 몸 상태는 괜찮다.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다. 앞으로 체계적으로,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앞에 있는 대회만 보는 것이 아니다. 올림픽에서 잘하려면 다른 대회도 잘 준비해야 한다.
-아시아선수권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부담이라기보다는 체력 때문에 걱정이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비교적 성적이 낮은 상대는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고 하셨다. 중요한 경기에 포커스 맞춰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폴란드전을 돌아본다면 어떤가.
폴란드와 예선에서 만났지만, 결선을 다를 것으로 생각했다. 상대는 3년 동안 결승에 올랐다. 2년 연속 준우승을 했다. 세 번 도전 끝에 우승했다. 그걸 생각하면 우리가 경험에서 부족했다. 그쪽은 3년 준비했으니 마음이 더 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우리팀 장단점은 무엇인가.
서브가 잘 터지면 경기도 잘 풀렸다. 그 외적으로 두드러지게 잘하는 것은 없다고 본다. 준비할 게 많고, 채워야 할 것이 많다. 경기 준비할 때 유럽 장신 선수들과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나.
새롭게 들어온 선수도 있다.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고 본다. 많이 성장해준다면 여자 배구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본다.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다.
-팬들에게 한 마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대회가 많이 남았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소속팀에서 빨리 오라고 하는데, 대표팀이 먼저다.
-협회장님께 한 마디.
체계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 지원도 잘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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