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달 19일 MBC '별별 며느리'에서 배우 이주연이 착용한 귀걸이는 주얼리 브랜드 제이미앤벨(Jamie&bell)의 제품이다. 퍼플 앤 골드의 조화와 움직일 때마다 찬란하게 빛나는 샹들리에 귀걸이에는 디자이너가 살짝 숨겨둔 남다른 디테일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작은 꽃들이 만들어 내는 삼각수(triangle number)다.
패션을 사랑했던 디자이너 제이미킴은 압구정 로데오에서 빈티지 숍 제이미앤벨을 오픈했고, 본인의 이름 제이미와 프랑스인 친구의 이름 이자벨의 벨에서 따온 예쁜 숍에는 그가 컬렉터 한 빈티지 제품들과 직접 제작한 제품들로 차곡차곡 채워졌다. 이후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제이미앤벨은 좀 더 대중들에게 그 예쁨을 전하고자 2009년 주얼리 브랜드로 다시 태어난 것.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톱 셀럽들이 사랑하는 주얼리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빈티지 숍의 매력을 한껏 머금은 작은 주얼리들은 저마다의 순수한 빛을 띄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특히 이주연의 샹들리에 귀걸이에 덧붙은 디자이너의 코멘트는 브랜드의 섬세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제이미킴은 해당 이어링, 모바일 이어링(품번:P00000OK)에 대해 이렇게 전한다.
"예부터 화가나 건축가들은 자기 작품 속에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무언가를 숨겨놓곤 했죠. 저도 귀걸이를 만들면서 무언가를 숨겨 놓곤 한답니다. 꽃들이나 별 그리고 하트 모양 등 말이죠. 크기로 따지면 0.5mm 정도라서 육안으로는 잘 모르시겠지만 돋보기로 보시면 잘 보이는 정도랍니다.(웃음) 귀걸이를 자세히 보시면 꽃들이 숨어있어요. 6송이 한 다발 7송이 두 다발 8송이 두 다발. 귀걸이 한쪽에 36송이 두짝에 72송이랍니다. 숫자 6, 7, 8을 사용해 삼각수 36을 만들었습니다. 많이도 숨겨 놓았죠?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세요."
이렇듯 실제 영롱하게 빛나는 제이미앤벨의 샹들리에 귀걸이에는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디자이너의 세심함이 깃들어있다. 여자의 아름다움을 위해 작은 부분에도 정성을 다하는 그의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한편 제이미앤벨의 자세한 정보는 오피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west 2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3일까지는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서 할인행사와 함께 제이미앤벨 제작귀걸이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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