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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를 치지 못해 타율이 1할5푼4리(52타수 8안타)로 떨어졌지만, 두 차례 볼넷을 얻어내며 선구안을 과시했다. 빅리그 재승격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재균은 이 기간 타율 1할2푼5리(16타수 2안타)로 침묵 모드지만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서 볼넷 2개를 골라낸 점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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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파울플라이, 5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황재균은 7회 선두타자로 나서 다시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샌프란시스코는 10대4로 승리해 4연패를 끊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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