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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8안타(1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14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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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 에반스는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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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사 후 에반스와 민병헌의 연속안타로 다시 1점을 추가해 두산은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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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삼성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한이는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7구 146㎞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2-2.
9회 김인태의 솔로포로 4-2를 만든 두산은 2사후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건우가 좌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1점을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이날 김성훈이 5타수 4안타, 이지영이 4타수 4안타, 박한이가 4타수 3안타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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