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와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의 맹타로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두산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8안타(1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14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정인욱은 5이닝 6안타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2-2 동점 상황에서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6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 에반스는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부터 두산은 점수를 얻었다. 최주환과 류지혁이 연속 안타로 출루하고 박건우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됐지만 김재환 타석 때 투수 정인욱의 실책으로 최주환이 홈을 밟았다.
이어 2사 후 에반스와 민병헌의 연속안타로 다시 1점을 추가해 두산은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3회 삼성은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김성훈이 우중간을 꿰?遮 3루타를 터뜨렸고 2루수 실책으로 홈까지 밟았다.
4회 삼성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한이는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7구 146㎞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2-2.
하지만 8회 두산이 다시 앞서나갔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2사 후 닉 에반스 타석에서 삼성의 네번째 투수 심창민의 폭투로 2루까지 갔다. 이어 에반스가 적시 좌전 2루타를 때려내며 3점째를 얻었다.
9회 김인태의 솔로포로 4-2를 만든 두산은 2사후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건우가 좌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1점을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이날 김성훈이 5타수 4안타, 이지영이 4타수 4안타, 박한이가 4타수 3안타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후배들과 장난 가득…전 며느리 "행복하신가요" 분통 -
이국주, 도쿄 정착 선언 "일본 집 절대 안 없애..생활 이어갈 것" -
'김지민과 재혼' 김준호, '돌싱포맨' 폐지에 속내 밝혔다 "없어진 프로? 씁쓸해"(준호지민) -
'5월의 신부' 박은영, 억대 결혼식 할만하네…"광고 10개-한 달 치 예약 꽉 차" -
'공무원♥' 곽준빈, '초고가' 조리원 협찬에 만족한 '엄지 척' "잘 지내다 갑니다" -
‘국민 아빠’ 故 송민형, 투병 중 세상 떠나..슬픔 속 2주기 -
'시험관 도전' 김지민 "♥김준호, 난임병원 맨날 따라와..친구도 안보고 나랑 데이트"(사이다) -
이지혜, 화장실 바닥서 '발 각질' 박박…"연예인도 집에서 갈아"
- 1.[공식발표]"충격!" '韓, 준결승 4-1 제압' 日 '압도적' 전승 우승 감독 전격 퇴임…'실질적 전격 해임' 의심→'지도력 부족' 논란
- 2."韓, 월드컵 16강 갑니다" 디애슬레틱 깜짝 예측, '조 2위 통과→32강서 보스니아 격파→16강서 모로코에 0-2로 져 '탈락'
- 3.'부상 의혹' 오타니, 결국 헤쳐나갈 것...이례적인 타격훈련에 담긴 의미
- 4."내일부터 바로 연습을…" 18득점-71.43% 챔프전 폭격,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고?
- 5."타자 신경 안쓴다" 정우영 없는 LG불펜에 등장한 '미친 존재감'… 단숨에 8회 셋업맨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