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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도훈 감독은 아쉬운 무승부지만 선수들의 투지에 고맙다는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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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서는 귀중한 승점 1점이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수비수 김창수가 즉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인 열세에 놓였는 데도 패배만은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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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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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라운드 대구전 3대1 승리 때도 그렇고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이후 응집력이 눈에 띤다.
-수보티치는 어떻게 활용할 생각인가.
오늘 수보티치를 투입하려고 했지만 퇴장 변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기용하지 못했다. 키가 큰데도 패스연결과 볼 키핑 능력도 좋고 킥에도 자신있다고 자랑하더라. 본격적으로 투입하면 팀에 분명히 도움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창수 퇴장 이후 대체 투입된 최규백에 대해 평가한다면.
최규백은 정동호 장기 부상에 들어간 이후 이지훈과 함께 플랜B에서 준비했던 카드였다. 오늘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생각한다. 풀백 자리도 볼 수 있는 가능성도 보여줬다.
울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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