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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넥센 감독은 코치 보직 변경에 대해 "분위기 쇄신을 위해 변화를 줬다"면서 "나이트는 훌륭한 코치다. 선수로서 에이스 역할을 했었고, 선수들이 나이트 코치에게 얻을 수 있는 게 많을 것이다. 나이트 코치에게도 '가지고 있는 걸 선수들에 다 전수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선수 시절에 봤던 선수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코치를 두고도 "투수 코치와 마찬가지로 분위기 쇄신 차원이다"라고 답했다. 최근 경기 후반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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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뒷문이 아직 불안하다. 넥센은 올 시즌 1점차 경기에서 9승18패로 리그 최하위다. 시즌을 치르면서 마무리 투수를 지속적으로 교체했다. 최근에는 김세현을 중심으로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가동했다. 그러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7월31일 김세현을 트레이드했다. 대신 데려온 건 손동욱과 이승호.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당장의 순위 싸움을 위한 자원은 아니다. 장 감독으로선 계산이 복잡해질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그는 "충분히 고민하고, 동의한 결과다. 김세현의 빈자리는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오주원, 김상수, 이보근 등 필승조가 있기 때문. 그러면서 "일단 한현희를 마무리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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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주 후에는 팔꿈치 통증이 있었던 조상우가 돌아올 예정. 넥센이 꾀한 마운드 변화가 순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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