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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서형은 "남편과는 결혼이 10년째다. 슬하에 아이가 둘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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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서형은 "나는 갑질은 안한다. 최근에는 돈도 조금 주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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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형은 "제 마음은 졸혼이다"라고 "아이가 어렸을 때, 남편이 아이가 자꾸 깨니까 피곤하다며 다른 방으로 가더라. 그게 서운했고, 그때 '이제 당신과 나는 남이고, 관계를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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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이날이 다가왔다. 아이들을 돌봐줘야 하는 것 아니냐. 아들이 나도야 휴대전화를 가져와서 메시지방을 열었다. 그런데 거기에 여자한테 '우리 진하게 마시자'라는 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나도야는 해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5년 전에 인도네시아에서 촬영을 했다. 그런 촬영 하다 보면 PD나 촬영감독님들과 친해져서 모임을 갖지 않냐. 난 한 번도 안 나갔다. 그날도 약속했는데 약속을 또 깨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서형은 "새벽 1시 넘어서 메시지를 보냈고, 본인이 먼저 '오이도로 초대한다'고 만나고 싶다고 했다. 난 따지고 할 마음도 없다. 질투심이 없더라. 마음의 문이 닫혔으니까 알아서 하라 싶었다"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나도야는 "흥신소에 쫓기는 기분이다. 녹음하고 증거자료를 남기는 거 보니까 무섭다"고 말했고 한서형은 "내가 수술한지 며칠 됐으면 모르겠다. 한 달도 안됐을 때다"고 서운한 감정을 전했다.
나도야는 여성과의 만남에 대해 "5년 만에 한 약속을 깨고 싶지 않았다. 만나서 낮에 오이도에서 칼국수 먹고 반주한잔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한서형은 미심쩍은 듯 심기 불편한 반응만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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