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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이어뱅크 7월 MVP 선정 과정은 두 선수가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일 정도로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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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는 2차 최종 투표에 돌입했지만 2차에서도 결국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각각 14표를 획득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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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7월 MVP를 받게 돼 영광이다. 우선 팀 승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동료 선수들이 공수에서 도움을 줬기에 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타자들이 뛰어난 공격력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 또 조금 어려운 때에도 나를 믿어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신 감독님과 이대진 코치님을 비롯한 여러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도 항상 힘이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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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7월 MVP를 받아 영광이다. 최근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지난달 성적은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니다. 앞선 타자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줘 가능했다. 나머지 타자들도 팀이 이길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 좀 더 부담없이 타석에 설 수 있었다. 감독님, 또 코칭스태프, 투수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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