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차전까지 승리해 시리즈를 스윕하며 4연승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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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4대4로 대승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이닝 11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8승(2패)을 기록했다. 박건우와 닉 에반스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대량득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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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타자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투수들을 잘 공략하며 많은 점수를 뽑아줘 경기를 쉽게 풀어갈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선발 (유)희관이는 비록 4실점을 했지만 이닝을 길게 끌어주면서 불펜 운영에 도움을 줬다"며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 이번 3연전 무더운 날씨속에서 선수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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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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