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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경훈은 "'라디오스타' 8년 만에 출연했다"고 운을 뗐다. "스케줄 잡히자마자 너무 걱정을 많이 해서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다"라며 "응급실을 두 번 가서 링거를 맞았다"고 이야기하며 멍자국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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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는 일단 신적인 존재였다", "노래방에서 버즈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전성기 시절 버즈의 인기에 대해 직접 설명했고, 강하늘은 "버즈님이 요즘 예능을 하는게 적응이 안된다"고 말했다. 강하늘,동하, 정용화는 민경훈과 함께 버즈의 노래를 어깨동무를 한 채 열창해 팬미팅 현장을 방물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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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서 활약 중인 민경훈은 방송과 달리 강호동과는 특별히 교류가 없다. 그는 "아직 연락처를 모른다. 그래서 명절때 호동이 형만 빼고 문자를 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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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시기에 군입대를 결정한 것에 대해 "욕심 많을 때 군대를 가는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강하늘은 훈훈한 이야기에 MC 김구라는 "미담을 넘어선 해탈의 경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하늘은 "비염 때문에 첫 키스를 했다"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원래 비염과 축농증이 좀 있다. 뽀뽀를 하다 길어졌고, 입을 떼면 여자친구가 민망해 할까봐 입을 살짝 벌였는데 그렇게 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동하는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연쇄 살인범 역을 맡은 후 후유증을 밝혔다. "그 친구가 감정이 없고 한 가지 복수심만 가진 소시오패스다"라고 설명하며 "연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면 기분이 나쁘더라. 원래는 절대 그러지 않았는데 그 친구로 3개월 살면서 욱하는 것도 생기고 해서 요즘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하는 "살인마 연기는 눈빛이 클라이맥스 같다. 엄마도 저에게 눈을 그렇게 뜨지 말라고 하신다"라며 "최근에 댓글을 보니 마그네슘이 부족한 눈 연기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애드리브의 달인 동하는 '김과장'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조회수 1위 영상을 언급했다. 특히 대본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의 실제 탄자니아 언어를 사용했던 동하가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10년 차다. 동하는 "예고 입시 2주 전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콩팥이 찢어졌다.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다고 하더라"며 "움직일 수가 없는 상황이라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연기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또한 10년 전에 JYP 연습생이었던 동하는 "당시 2PM이 데뷔를 앞두고 있을 때다. 곧 데뷔할줄 알았는데 기다리다가 회사를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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