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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는 일본 헤이안(平安) 시대(794년~1185년)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기억을 되찾으며 겪는 여정을 그려냈다. 개발 기간 2년, 개발 인원 100명이 투입됐고 전문 스토리 작가 20여 명이 투입돼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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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외에도 '음양사'에는 다양한 '식신'이 등장한다. 원래 '식신'은 일본 전승, 전설,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들로, 저마다 배경 스토리와 함께 풀지 못하고 있는 사건을 지니고 있어 이를 해결하면 동료가 되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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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을 거친 '식신'은 캐릭터 디자인과 그림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취향에 맞지 않았던 '식신'도 좀 더 원하는 취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다만 '식신'을 '각성'하는 데에는 적지 않은 자원이 소모되기 때문에 도감을 통해 미리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하거나 정말 애정을 가진 '식신'을 먼저 '각성'시켜야 한다.
'음양사'는 스토리 몰입을 위해 모든 등장 캐릭터에 유명 성우들을 기용했다. '아베노 세이메이'는 애니메이션 '나루토'에서 '우치하 사스케' 역, '페이트'에서 '에미야 시로' 역을 담당한 성우 스기야마 노리아키(杉山紀彰)가 맡았다. '카구라'는 애니메이션 '제로의 사역마'에서 '루이즈' 역, '토라도라!'에서 '아이사카 타이가' 역을 담당한 성우 쿠기미야 리에(釘宮理恵)가 맡았다. 이 밖에도 성우 60명 이상이 목소리를 담당해 게임에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국내 서비스 한정으로 한국어 목소리가 적용됐다. '아베노 세이메이'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을 담당한 김영선, '카구라'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서 '지우' 역을 담당한 최덕희, '히로마사'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상디' 역을 맡은 박성태 등 국내 최정상 성우진 40여 명이 한국어 음성 더빙을 맡았다. 이에 따라 게임 시작 시 음성을 선택할 수 있고 게임 내에서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음양사'는 음악에도 신경 쓴 모습을 보였다. 영화 '화양연화', '음양사', '연인', '황후화' 등에서 음악을 맡은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梅林茂)가 음악을 담당했다. 그는 일본 전통 악기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편곡 방법을 사용한 음악을 선보였다. '음양사'에 흐르는 음악은 고전적이지만 세련된 음악으로 스토리와 연출에 맞게 적절하게 연주되어 게임에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천 년 전 옛날인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 등에도 신경 썼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볼 수 있는 컷신과 연출은 고풍스러운 느낌과 풍부한 색감이 살아 있는 그래픽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토리를 전개할 때 선보이는 연출은 음성 더빙, 음악과 더불어 연극 한 편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음양사'는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설정을 '식신'으로 설명하고 부족한 면은 스토리텔링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며 "특히 세계적인 작곡가와 유명 성우를 기용한 스토리 연출은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다른 색다른 느낌을 줘 전 세계 매출 11위를 기록하고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 이틀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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