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현실감 넘치는 커플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강예원와 신성록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생일파티를 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3일 공개된 스틸에서 집안 곳곳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풍선과 플랜카드, 그리고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진 음식들과 케익은 강예원과 신성록의 하나밖에 없는 토끼 같은 딸 '강은비'(고비주)의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된 것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아역배우와 눈을 맞추며 풍선을 불어주고 있는 신성록과 이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강예원의 모습은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해주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화려한 컬러의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강예원과 신성록은 아역배우보다 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딸을 위해 똑같은 모자를 쓰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거나 둘이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모습은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인 동시에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연출하고 있는 상황.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강예원은 최근 들어 유난히 수상쩍어 보이는 신성록을 의심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한동안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엿볼 수 있는 화기애애하고 친밀한 분위기는 앞으로 이들에게 또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마음이 편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밖에 없는 딸의 생일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묻어져 나오는 가족간의 정은 '죽어야 사는 남자'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목 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귀요미 커플로 완벽 변신한 강예원과 신성록의 깜짝 생일 파티는 오늘 밤 방송되는 '죽어야 사는 남자' 11,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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