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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국산 3세마(트리플크라운 시리즈) 타이틀은 시종일관 힘을 앞세운 경주를 펼친 '인디언킹'(수·3세)에게 돌아갔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는 '코리안더비(GI)',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 'KRA컵 마일'(GII)로 구성돼 있으며 누적승점으로 최우수 국산 3세마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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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잠재력 선보인 '제주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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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하늘'은 6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개최된 코리안오크스에서 김혜선과 함께 우승을 차지, 47점의 승점을 얻었다. 당초 '제주의하늘'은 몸무게가 420~430kg에 불과해 우승후보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김혜선 기수와의 연습과 교감을 통해 극적인 우승을 기록했다. 참고로 김혜선 기수는 '코리아오크스'를 통해 한국경마 최초로 여자 기수가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 외 다른 경주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제주의하늘'은 경주 중요도가 가장 높은 코리안오크스에서 승리를 차지한 덕분에 최종적으로 최우수 3세 암말로 선정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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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장거리마는 서울경마 최고의 레이팅(R125)을 보유한 '클린업조이'(거·6세)에게 돌아갔다. 클린업조이는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그랑프리배(GI·2016년) 우승마로 지난해 10월 열린 KRA컵 Classic(GII)을 시작으로 올해 5월 YTN배까지 5연승을 달려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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