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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6일 열리는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의 포인트는 중상위권팀들의 결과다. 한 경기 차이로 순위가 촘촘이 붙어 있어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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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만나는 수원의 비빌언덕은 역시 조나탄이다. 조나탄이 터져야 수원이 산다. 동시에 연착륙에 성공한 광주의 외인공격수 완델손과 맥긴을 효과적으로 막아야 한다. '최강' 전북을 만나는 울산은 수비진의 힘을 믿고 있다. 울산은 26실점으로 전북, 제주에 이은 리그 최소 실점 3위지만 기록으로 나타나지 않는 2선과 수비진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뛰어나다. 리그 최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을 상대로 울산의 수비가 얼마나 통할지가 승부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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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들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서울은 5일 대구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서울의 힘은 역시 데얀이다. 하대성 이명주 등의 부상으로 중원이 무너졌지만 데얀이 탁월한 결정력으로 약점을 상쇄하고 있다. 데얀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6경기에서 7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조나탄의 엄청난 레이스에 다소 가려졌지만, 이 역시 놀라운 페이스다. 대구는 연승 뒤 제주에 패했지만 돌아온 주니오가 변함없는 경기력을 과시하며 세징야, 에반드로와 함께 막강 외인 트리오를 갖췄다. 만만히 볼 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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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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