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5)가 프랑스 부자 클럽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파리생제르맹은 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다. 이적료 세계 기록이 세워졌다. 파리생제르맹은 네이마르 몸값으로 FC바르셀로나에 2억2200만유로(약 2974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가 내건 네이마르 바이아웃 금액을 맞춰주기로 한 것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3000억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종전 기록인 폴 포그바의 8900만파운드(약 1320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또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과 5년 계약했다. 주급으로 86만5000유로(약 11억6000만원), 1년 연봉으로 환산할 경우 4500만유로(약 603억원)를 받게 된다. 세계 최고 연봉이다. 파리생제르맹이 네이마르 이적료와 5년 연봉에 투자하는 돈이 총 4억파운드(약 5931억원)에 달하게 된다.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의 야망이 나를 이끌었다. 이 클럽의 열정과 에너지와 함께 하고 싶다. 파리생제르맹은 유럽에서 가장 야심찬 클럽 중 하나다. 나는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돼 있다. 새로운 팀 동료들을 돕기 위해 모든 걸 할 것이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4일 밤(한국시각)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또 6일 프랑스 정규리그 첫 경기 때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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