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가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빛낸 포지션 최고 선수 후보들을 4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했다.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12명의 후보 중 6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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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4대1로 대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2년 연속 우승한 첫 팀이 됐다. 또 지난 4년 동안 3번이나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우승 주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와 함께 공격수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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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미드필드 포지션을 휩쓸었다. 카세미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가 전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레알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로(유벤투스), 보누치(전 유벤투스, 현 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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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로는 부폰(유벤투스), 노이어(뮌헨), 얀 오블락(AT마드리드)이 후보에 뽑혔다.
UEFA 올해의 선수 후보는 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5일에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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