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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오늘 연패를 끊어냄으로써 선수들이 정신적 부담을 덜 수있길 바란다. 오늘 승리로 연승이 시작됐으면 한다. 동점 후 바로 역전을 한 것이 주효했다. 불펜에서 승리를 잘 지켜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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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은 1회 2사 1,3루에서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팀에 선취득점을 선사했다. 4-4로 팽팽하던 7회에는 1사 1,2루에서 우중월 2타점 결승 2루타를 만들어냈다. 5타수 2안타(2루타 2개) 4타점. 한동민의 멀티타점 경기는 7월 5일 KIA타이거즈전 이후 30일만이다. 당시 한동민은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을 올렸다. 한동민은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2012년 프로입단 이후 5시즌 만에 첫 한시즌 100안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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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0-2로 뒤진 2회말 9번 이해창의 희생플라이와 9번 심우준의 1타점 3루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2-4로 뒤진 6회말에는 7번 장성우의 우월 2점홈런(5호)으로 재차 4-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kt는 7회 선발 돈 로치가 흔들렸고, 불펜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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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치는 전날까지 18경기에 등판, 2승10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중이었다. 2승 후 무려 10연패다. 지난 4월25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승리를 따낸 뒤 석달 하고도 열흘 동안 승이 없다. 최근에는 잘 던지고도 팀타선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 7월 2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6⅓이닝 3실점(1자책)에도 시즌 10패째, 7월 2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9패째를 안았다. 7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전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는 없었다.
수원=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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