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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자는 가지지 못한 부와 화려한 삶에 대한 끓어오르는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이들이 부러워하는 우아진(김희선 분)의 집안에 계획적으로 접근한 미스터리한 인물. 우아진의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을 성공의 도구로 삼기 위해 영악하게 행동했으며 지난주에는 안태동에게 회사의 모든 주식을 증여받아 사모펀드에 넘기고 연락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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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하류층을 대표했던 박복자는 상류층으로 신분이 상승한 이후 과거에 발목 잡히지 않기 위해 과거 청산에 나섰다. 자신을 도와줬던 주변인들에게 싸늘하게 돌변해 그들의 심적 변화를 야기한 가운데 늘어만 가는 용의자 중 과연 그녀를 살해한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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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로맨틱 코미디뿐 아니라 스릴러도 거침없이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아에게 연일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작 '내 이름은 김삼순'을 뛰어 넘은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찬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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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자의 질주에 대해서는 "그토록 갈망했던 상류층에 입성한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끝없는 욕망에 빠진 복자의 행보는 어디까지일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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