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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홀로 밤잠을 설치며 돋보기와 손전등을 이용해 야생동물에 대비한 서치라이트까지 제작하며 타고난 손재주를 드러내더니, 나중에는 족장 김병만이 침대를 만드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배워 척척 따라 하기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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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민규는 명석한 두뇌와 놀라운 손재주를 가진 미국 드라마의 주인공 '맥가이버'를 본딴 '밍가이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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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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