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네이마르(브라질)의 파리 생제르맹(PSG)행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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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5일(한국시각) 미국 축구전문매체 ESPN FC와의 인터뷰에서 "자본이 실현시킨 이적이다. 지난 15년 간 이적시장 역사를 완전히 뒤집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적 차원에서 클럽에 관여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재정적 형평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며 "(네이마르의 PSG행은) 상식을 크게 벗어난 것이다. 합리적이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PSG가 카타르 국영 스포츠투자기업의 지원을 받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벵거 감독은 "축구계에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는 느낌이다. 지난 시즌에는 이적료가 1억유로를 초과하더니 이번 시즌엔 2억유로선을 돌파했다"고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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