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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막판 집중력이 빛났다. 후반 30분 크리스찬이 수원FC 진영 오른쪽에서 이어준 패스를 황인범이 문전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마무리 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36분에는 황인범이 아크 정면에서 내준 볼을 크리스찬이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차 그대로 골망을 가르면서 승부를 결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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