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승부를 결정짓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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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타석에서 안타 삼진 볼넷을 기록했던 김재환은 9회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진해수의 초구 137㎞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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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수가 결승점이 돼 두산은 LG에 2대1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김재환은 이날 진해수를 상대로 홈런을 친 것에 대해 "직구를 노리고 들어갔는데 생각대로 공이 왔고 생각대로 맞아서 맞는 순간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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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에서 중요한 타점을 많이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타점이 많다는 것은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더운날 모두 지쳐 있었는데 힘든 분위기에서 중요한 홈런으로 팀 승리를 도울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덧붙여 "팀 성적이 좋아지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지난해보다 더 좋은 팀의 모습을 보일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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