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김병만과 이상민이 각자의 '장기'로 뜰채 잡이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5일(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 욕지도 편에서는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허경환, 경수진, 김종민, 육성재 등 멤버들이 자급자족 조업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준비를 걸고 전통 조업 방법 중 하나인 자리돔 뜰채 잡이에 나선다.
원년 멤버 김종민, 육성재가 각 팀의 팀장이 된 가운데 초반에는 김병만을 필두로 한 '성재 팀'이 월등히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다년간의 경험에서 나오는 기술과 힘을 이용해 몰려드는 자리돔을 뜰채로 한 번에 들어 올려 "역시 힘병만"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김병만의 힘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한 '종민 팀'의 이상민은 뜰채 끝에 얇은 밧줄을 묶은 뒤 팀원 모두가 힘을 합쳐 뜰채를 더 빠르게 들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상민의 전략 덕에 종민 팀도 양동이를 자리돔으로 빠르게 채워 나가며 박빙의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모두가 "역시 지니어스! 머리 진짜 좋다"며 이상민을 칭찬할 때, 팀장이었던 김종민은 "이상민을 뽑은 건 나다! 내가 인재 등용을 잘했다"며 셀프 칭찬을 펼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힘병만'과 '지니어스' 상민의 활약이 돋보인 자리돔 뜰채 잡이의 승리가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그 결과는 5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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