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아버지의 비밀로 혼란에 빠진 변씨 남매들은 어떤 반응 보일까?
오늘(5일) 방송될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5회에선 끝내 초토화 된 변씨 집안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그려지며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변한수(김영철 분)는 안중희(이준 분)의 용서에도 불구하고 자수를 하러 경찰서를 찾았다. 변혜영(이유리 분)은 변한수의 억울한 과거를 듣고 아버지의 변호사로 나서며 변씨 집안 해결사다운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나영실(김해숙 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자식들을 불러 모았고 남매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다. 마침내 입을 뗀 나영실의 한마디 한마디에 이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고 끝내 밝혀진 신분을 도용하고 살아온 아버지의 삶에 충격을 받은 상황.
자부심의 대상이었던 아버지가 전과자였을 뿐만 아니라 35년간 거짓 신분으로 살아왔다는 사실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터. 때문에 청천벽력 같은 현실에 가족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선 착잡한 표정의 자식들과 미안함으로 가득 찬 변한수의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살얼음 판 위에 서있는 듯한 기운이 맴도는 변씨네 상황에선 왠지 모를 불안감이 몰려오고 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불어 닥친 비밀의 폭풍우에 휘청거리는 변씨 가족들이 어떤 방향으로 난관을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남매들과 아버지 사이가 어떻게 회복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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