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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서울이 앞선다. 서울은 앞선 24경기에서 10승7무7패(승점 37점)를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치른 강원과의 홈경기에서도 3대1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탔다. 반면 대구는 11위(승점 22)에 머물러 있다. 제주와의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0대2로 패하며 주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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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의 경계심. 이유가 있다. 서울은 올 시즌 대구에 유독 약했다. 첫 맞대결부터 꼬였다. 서울은 4월30일 대구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당시 서울은 에반드로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6월21일 치른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서울은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무승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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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하대성 이명주 등 주축 미드필더가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신예 임민혁이 빈자리를 잘 채우고 있다. 데얀 역시 최근 6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매서운 발끝을 이어가고 있다. 윤일록도 생애 첫 도움왕을 향해 순항 중이다. 그는 10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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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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