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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시즌에 주로 사용한 4-2-3-1 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케인이 스트라이커, 에릭센 알리 시소코가 2선, 뎀벨레와 다이어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데이비스 베르통언,토비, 트리피어가 포백에 섰다. 유벤투스 역시 4-2-3-1 전형으로 이과인을 스트라이커, 만주키치, 디발라, 코스타를 2선에 피야니치와 케디라를 3선, 산드로, 키엘리니, 루가니, 리히슈타이너가 포백을 구성했다. 양 팀 모두 시즌 시작을 위한 대비로 주전들을 대거 기용한 라인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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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1분 토트넘이 골문을 열었다. 엄청난 팀플레이골을 만들었다. 하프라인 밑에서부터 패싱플레이를 케인이 마무리지었다.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침투하던 해리케인 정확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유럽최강이라고 상징되는 유벤투스 수비진들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케인의 위치선정과 트리피어의 크로스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1분 뒤에는 에릭센의 중거리슛이 나왔다. 부폰이 겨우 막아냈다. 14분에는 케인이 페널티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찼지만 아쉽게 수비벽에 막혔다. 베르통언과 토비의 수비라인도 유벤투스의 공격 쉽게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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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을 기점으로 유벤투스가 반격에 나섰다. 점유율을 올렸다. 토트넘은 역습으로 나섰다. 전반 33분 시소코가 알리의 패스를 받아 박스안까지 치고들어갔다. 수비수를 제치고 감아차기 슈팅을 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토트넘의 2선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였다. 케인, 에릭센, 알리, 시소코까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수비도 좋았다. 전방에서부터 짜임새 있게 같이 압박을 펼쳤다. 볼을 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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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토트넘은 교체 자원없이 경기에 나섰다. 후반 초반부터 전반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몰아쳤다. 후반 7분 토트넘의 쐐기골이 나왔다. 알리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볼키핑 후 공간 침투하는 에릭센에게 창조적인 스루패스를 넣었다. 유벤투스의 수비가 한번에 뚫렸다. 에릭센이 순간적으로 부폰까지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상승세를 탄 토트넘은 유벤투스를 압박했다. 2분 후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토트넘은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적절한 교체로 선수들의 체력을 잘 관리했다.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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