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박병호가 1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NBT뱅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팀이 선취점을 낸 1회초 2사 2루 상황서 상대 선발 코디 새터화이트로부터 1점을 도망가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3회 유격수 땅볼, 5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타석 모두 주자가 스코어링 포지션에 출루했던 찬스였다. 그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고 말았다.
박병호는 이날 2루타로 지난달 25일 이후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타율도 2할6푼6리를 유지하게 됐다. 하지만 팀이 4대9로 지며 빛이 바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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