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을 앞둔 구자철이 에인트호번을 상대로 마무리 점검을 했다. 반면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구자철은 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펼쳐진 에인트호번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구자철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후반 43분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는 0대0으로 끝났다.
동료 지동원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지난달 치른 미들즈브러와의 연습 경기에서 왼발목 부상을 입었다. 지동원은 구단 인터뷰를 통해 "심한 부상은 아니다. 러닝 훈련을 하고 있다. 열흘 안에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우선 부상 탓에 떨어진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득점을 많이 하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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