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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017년 2분기 실적을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2586억원, 영업이익 376억원, 당기순이익 308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으로 498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역대 최대인 9836억원의 기록을 깨고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시 초반 일 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리기도 하고, 1개월 반 넘게 각종 오픈마켓에서 최고매출 1위를 질주중인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매출이 하반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그 기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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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모바일게임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필두로, 올 상반기 '파이널 블레이드', '프로야구 H2'에 이어 6월 '리니지M'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게임 신작을 계속 쏟아내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하고 있다. 상반기 모바일게임 매출이 1171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24%를 차지했고, 2분기에는 이 비중이 36%로 올라간 것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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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 1740억원, 북미-유럽 287억원, 일본 105억원, 대만 93억원 등을 기록했으며,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어 로열티 매출은 361억원으로 쏠쏠했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338억원, '리니지2' 167억원, '아이온' 108억원, '블레이드&소울' 390억원, '길드워2' 136억원, 모바일게임 93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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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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