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조작' 대한일보 상무 문성근이 사사건건 그의 앞길에 태클을 걸고 있는 '범상찮은 기레기' 남궁민에 시선을 두기 시작한다.
오늘(7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조작' 9, 10회에는 대국민 재심 생중계로 반격의 기회를 얻은 한무영(남궁민 분)과 윤선우(이주승 분)의 절체절명 위기 상황이 펼쳐진다. 윤선우는 5년 전, 대한일보가 보도한 조작된 기사 때문에 해경 관계자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인물. 그는 재심을 돕겠다던 변호인마저 등을 돌리자, 살아야겠다는 심정으로 애국신문 한무영의 손을 잡게 됐다.
그러나 이들의 야심찬 반격은 곧 순탄치 않은 길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유인즉, 대한일보 구태원(문성근 분)이 애국신문의 존재를 눈엣가시로 주목하게 되기 때문. 구태원은 박응모(박정학 분) 사건에 이어 윤선우 사건까지, 자신이 개입된 조작 사건을 쫓는 애국신문에 눈길을 돌리고, 그를 막고자 윤선우의 절친한 친구 송태준(김혜성 분)을 포섭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한무영과 윤선우, 송태준의 서로 다른 표정은 그들에게 불어닥친 위기를 짐작게 한다. 먼저 절박함으로 똘똘 뭉쳐있던 윤선우와 한무영의 슬픈 얼굴이 눈에 띈다. 윤선우는 모든 걸 포기한 듯 실의에 가득 차있고, 한무영은 다부진 눈빛에 눈물이 어려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여러 감정을 느끼며 혼란에 빠진 송태준의 표정이 더해져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구태원이 꺼내든 비책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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