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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경기에 앞서 "백인식은 2군에서 공을 많이 던졌다.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경기 초반 안 좋은 상황이 나오면 등판시킬 것이다. 처음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 내보내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진 경우를 대비한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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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후반기 4승14패로, 순위가 6위까지 떨어진 상황. 전반기와 달리 투수들이 고전하고 있다. 힐만 감독은 이에 대해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야 하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또, 6~7이닝을 던져줘야 불펜 투수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남은 경기에선 강한 투수들을 자주 등판시키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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