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야구를 봤던 곳에서 시구를 해서 정말 기뻐요."
걸그룹의 시구는 이제 프로야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이다. 예쁜 모습으로 시구를 하는 것은 본인이나 팬들에게 야구장에서 즐거운 추억이 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궁금해한다. 어릴 때부터 춤과 노래 연습을 했던 이들이 야구를 잘 알까.
신인 걸그룹 '보너스 베이비'의 문희는 가수를 하기전 직관했던 KIA팬이었다고. 문희는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피드에서 열린 KIA-넥센전서 시구를 했다. 같은 그룹의 다윤이 시타.
바깥쪽으로 원바운드 공을 뿌린 문희는 "연습때만큼 안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야구장에 와본적 있냐는 질문에 곧바로 "네"라고 대답했다. 알고보니 전남 담양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에 왔었다고. "연습생이 되기전까지 가족과 함께 야구를 보러 왔었다. 오늘도 부모님이 오셨다"는 문희는 "KIA가 성적이 좋지 않았다가 올해 1위를 하고 있어 더 기분 좋게 시구를 했다"라고 웃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는 안치홍을 꼽았다. 시구 연습 때는 신인투수 박진태에게서 배웠다고.
팀 이름부터 야구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보너스 베이비는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할 때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소속사 대표가 야구 관련 영화를 보고 이름을 지었다고.
"KIA가 계속 잘해서 우승을 하면 좋겠다"는 문희는 "야구팬들도 저희 그룹을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며 밝게 웃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남도형, '짱구엄마' 故 강희선 애통한 추모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 것" -
허경환, 물놀이 중 아찔한 사고 발생..."이거 방송 못 나가" ('놀뭐')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