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압도적인 구위로 한화 타선을 누르며 시즌 12승(6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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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3볼넷 7탈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니퍼트는 제구가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5회까지 안타를 하나밖에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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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니퍼트는 "최근 두산다운 야구를 하고 있다. 작년 같은 모습을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다"며 "오늘도 수비 공격에서 좋은 조화가 이뤄지면서 내가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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