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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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마케도니아 스코페 필리포스2세 아레나에서 맨유와 2017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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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 맨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인 만큼 경기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한가지 이슈가 더해졌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 가레스 베일의 이적설 때문이다. 맨유는 베일을 향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해왔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나는 베일을 기다릴 것이다. 그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감독들과 싸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단 감독도 입을 뗐다. 그는 "베일은 지난 시즌 부상을 입었지만, 지금은 훈련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베일은 맨유전을 준비할 것이다.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이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다. 이적설에 대해서는 큰 관심 없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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