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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재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홍정호 측 관계자는 "장쑤 쑤닝에서 묵묵히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쑤를 떠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홍정호는 전력에서 제외됐지만 계약이 2년 6개월이나 남아 있다. 계약이 풀리기 전까지는 장쑤 쑤닝 소속 선수다. 팀을 옮기기 위해서는 위약금을 지불하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려나야 한다. 혹은 계약을 유지한 채 다른 팀으로 임대되는 방법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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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쑤닝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홍정호는 대표팀 차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은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은 14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홍정호는 그동안 대표팀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했다. 홍정호 측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만큼 대표팀에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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