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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맨유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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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은 팀 합류가 늦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후반 막판 벤제마 대신 교체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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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맨유를 맞아 경기를 지배했고, 또 골결정력에서도 앞섰다. 레알은 오는 14일 FC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슈퍼컵 1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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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우리가 지기는 했지만 잘 했다. 결과적으로 부족했지만 한골은 오프사이드였다. VAR이 있었다면 1대1에서 연장전에 들어갔을 것이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타이틀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5번 맞대결해 1무4패. 또 그는 유럽 슈퍼컵에서 3연패한 첫번째 감독이다. 2003년 포르투, 2013년 첼시에 이어 이번에도 슈퍼컵에서 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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