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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꼭 상대 여배우보다 키가 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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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로서 쉽지 않은 캐릭터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김민석은 "사실주의 연기를 좋아한다. 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걸 감출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오히려 보기 드문 장훈이의 캐릭터에 굉장한 임팩트를 받았다. 그런데 조은이 정말 크긴 크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한, "'청춘시대2'를 통해 남자 배우는 꼭 자신보다 키가 작은 여자 배우와 연기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서른 살이 되기 직전, 나의 청춘을 카메라 안에 불태워보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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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 역의 온유. 천재 성향의 자폐끼가 있는 탓에 남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고, 그래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한 아픔이 있다. 아픈 마음은 또 다른 아픈 마음을 알아본 것일까. 데이트 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예은(한승연)이의 상처를 한 눈에 알아보게 된다. 아픈 두 청춘이 만나 공유와 치유를 어떻게 해나갈지 그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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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나도 연습생 출신, 5년 버틴 헤임달 대견하다."
실제 2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덕분에 캐릭터를 더 많이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는 그는 "개인적으로 헤임달을 생각하면 안쓰럽다. 연습생 시절보다 데뷔 이후 5년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무너지고 싶은 순간이 몇백 번 있었을 텐데 버틴 것만으로도 대견하고, 힘든 순간에도 긍정적인 헤임달을 응원해주고 싶다"는 애틋한 말을 전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청춘시대'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2'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2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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