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9일 센터 유성호(30, 2m)를 원주 동부에 내주고, 가드 김동희 (24, 1m85)을 받아오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15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바 있는 김동희는 조선대 시절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공격력과 다부진 플레이를 펼쳤던 기대주다.
올 시즌 김효범의 은퇴와 이대성의 해외진출 도전으로 백업 가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모비스는 김동희의 영입으로 취약했던 백업가드진의 선수 층을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동부는 높이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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