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신서유기4' 송민호가 영화 속 인물 성대모사로 요괴들을 웃겼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4'에서는 멤버들의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게임부터 미공개 영화 퀴즈까지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바나나 지키기' 기상미션을 성공하며 기분좋은 하루를 열었다.
제작진은 복불복 게임인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를 준비했다. 요괴들은 총 5단계로 이뤄진 게임을 진행, 실패할 때마다 시간을 돌려 1단계로 돌아와야 한다. 각 라운드 성공확률은 50%.
송민호는 1단계가 가장 힘들었다. 사자성어 말하기에서 '송모지리'가 다시 나왔다. '오비'라는 제시어에 "오비라거"라고 답하며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1~5단계를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호동은 5단계에서 날달걀 '1일 2팩'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종우승은 이수근이 차지했다. 그는 최종 선택에서 카드 1번을 골랐다. '신서유기 굿즈'에 당첨됐다. 수제 강시 팔, 황금 고깔 등 그동안 게임에 쓰인 소품이 들어있었다.
미공개 영화 퀴즈 영상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OB(호동, 수근, 지원)와 YB(규현, 재현, 민호)로 팀을 나눴다. 1라운드는 '제목 듣고 명대사 말하기'.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성대모사 등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송민호는 '베테랑' 유아인을 흉내 내며 몸을 풀었다. 특히 송민호는 '내부자들' 이병헌이 의수를 돌려 빼는 장면을 따라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대사를 하지 않아 성공을 놓쳤다. 제작진은 '곡성'을 외쳤다. 기회를 엿보던 송민호는 극 중 외지인 성대모사에 돌입했다. 양손에 쥔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렸다. "와따시와 아쿠마다"라는 대사와 놀라운 표현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살아있다"며 송민호 표현력을 칭찬했다.
'송모지리'부터 '송가락'까지, '신서유기'를 통해 다양한 수식어로 예능 옷을 제대로 입은 송민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또 어떤 예능감으로 안방에 웃음을 전할지 시청자들 기대가 커지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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