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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입단했으니 이제 프로 11년차의 베테랑이다. 올시즌도 타율 3할1푼에 17홈런, 70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보인다. 하지만 시즌 중간 중간 부진을 보일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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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8월들어 다시 상승세를 그린다. 지난주 한화와의 주말경기까지 8월에 열린 4경기서 타율 4할2푼9리, 1홈런 5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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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이 이런 상승-하락 곡선을 타서는 안된다고 했다. "나지완은 이제 좋았다가 나빴다가를 계속할 타자는 아니다. 떨어지지 않고 일정한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팀의 중심타자인만큼 기복없이 타격을 해야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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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나지완은 8일 광주 넥센 히어로즈전서 좋은 컨디션을 이어나갔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던 나지완은 아쉽게 포수 견제구에 아웃됐지만 4회말엔 1사후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이범호의 중전안타때 홈을 밟으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나지완은 아쉽게 득점 찬스에서 타격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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