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과 그의 아들 준이가 이윤석 집에 방문한다.
아이들과 격한 몸놀이를 하고, 힘쓰는 집안일을 거뜬하게 해내는 윤형빈의 등장에 약골 이윤석은 비교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개그맨이지만 종합격투기 선수이기도 한 윤형빈은 아이들과 펀치놀이, 앞구르기, 점프, 발차기 등 격한 몸놀이를 함께 한다. 기상천외한 몸놀이법에 이윤석 아들 승혁이와 윤형빈 아들 준이는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활발하게 움직인다.
매번 눕방을 선보였던 이윤석은 이 모습을 본 후 "우리 집에서 앞구르기 한 사람은 최초다"라고 놀라워했고 아내 김수경은 "(몸놀이는) 부족한 부분이다. 형빈 씨를 보는 순간 '저 사람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윤형빈은 집안일에서도 이윤석을 대신해 팔을 걷고 나선다. 이윤석이 한참을 해도 끝내지 못했던 조립식 가구 설치를 몇 분만에 하는가 하면 서재 전구도 간단히 교체한다. 평소 집안에서 전구 교체를 담당해온 수경은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윤형빈의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윤형빈은 "다들 보통 하는 일인데 이 집에서는 이렇게 칭찬받는구나. 칭찬받기 참 쉽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석의 집에 등장한 윤형빈, 윤준 부자와 이윤석 가족의 하루는 9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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