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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역을 맡은 오만석, 유연석은 여장 연기를 펼친다. 8cm 힐을 신고 연기한다는 유연석은 "힐을 처음 신어봤다. 정말 여성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발목이 정말 아프더라. 춤추고 그런 분들 생각하면 대단한 것 같다"고 여장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만석은 "워낙 몸매가 좋으니까 비율이 진짜 좋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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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과 같은 뮤지컬에 출연한 건 처음이라는 오만석은 "유연석 씨가 뮤지컬을 사랑한다는 건 전부터 알고 있었다. 휴대폰에 뮤지컬 곡을 100곡씩 저장해서 다니더라"면서 "이번에 같이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이름 그대로 정말 유연하게 연기한다. 안정감있고 재미있고, 예쁘다. 노래도 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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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헤드윅'에 나오는 노래 한곡 씩을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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