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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그램 중 매회 새롭게 선보이는 '뺏고송'은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루는 코너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가 평소 '뺏고 싶을 정도'로 탐났던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무대가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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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게스트로 출연한 헤이즈와 에이핑크는 서로의 노래를 '뺏고송'으로 부르면서 진정성과 감동이 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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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게스트로 등장한 김태우는 "작년에 이 노래만 들었다. 알고보니 샤이니 종현이 곡을 만들었더라"며 이하이의 '한숨'을 선보였다. 또다른 게스트 어반자카파는 서태지 8집 타이틀곡이면서 서태지 데뷔 25주년 프로젝트로 자신들이 리메이크한 '모아이'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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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제작진은 "이 코너는 MC 박진영씨의 아이디어로부터 나온 무대"라면서 "박진영씨가 마치 짜여진 방송 같지 않은 즉흥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싶어했는데, 평소 가수들이 어떤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듣는지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야기와 무대를 시청자와 교감하고 싶어하면서 이 코너가 기획된 것"이라 전했다. 이어 "매회 다른 가수들이 출연,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노래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가수가 '뺏고송'으로 이 노래를 선택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어 시청자들이 더 흥미롭게 느끼실 것 같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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